성남시 수정도서관

수정도서관 '책 속 한 구절' < 아프니까 청춘이다 >

도서관 소식(News)

아프니까 청춘이다 / 김난도 지음 / 쌤앤 파커스

p. 34

꽃은 저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다.

개나리는 개나리대로, 동백은 동백대로, 자기가 피어야 하는 계절이 따로있다.

꽃들도 저렇게 만개의 시기를 알고 있는데, 왜 그대들은 하나같이 초봄에 피어나지 못해

안달인가?

p.46

높은 계단을 오를 때는 저 끝이 아니라 ‘눈앞의 한 계단’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다.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듯 목표의 시점을 짧게 잡고 하나씩 실천해 봤으면 좋겠다.

p.67

그대는 매우 젊다. 아직 재테크를 시작하지 마라. 대신 꿈꾸기를 시작하라.

오히려 한 달에 한 가지라도 전혀 돈이 되지 않을 일’을 찾아 시도해보라.

p.76

때로 걸음을 멈추어보라. 그리고 진지한 눈빛으로 자신을 돌아보라.

자신과의 냉철한 대면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무조건적인 성실이란,

또 그런 인생이란, 무딘 톱날처럼 얼마나 밋밋할 것인가?

p.101

포기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

자신 있게 줄을 놓아라.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날개를 펼쳐라.

p.131

청춘이 정녕 힘든 이유는 부단히 쌓아야 하는 스펙 때문이 아니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 무섭게 마련이니까.

p. 155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p.211

지금의 그대는 미래의 그대에게 얼마나 당당할 수 있는가?

시간을 그렇게 사용하라. 미래의 그대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p.307

마음의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라.

지난 꿈을 종종 회상하고 다가올 미래를 설계하라.

그런 노력들이 하나둘씩 모일 때 그대의 삶은 팽팽한 줄 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균형의 끝자락에 성공과 보람의 조화가 닿아 있음을 그대는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