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도서관

2019년 3~4월 어린이가족열람실 사서 추천도서

테마가있는 책읽기

 

수정도서관에서 3.1운동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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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도서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쩌면 인생 책' 북큐레이션과 다양한 기념행사를 만나보세요.

 

 

 

어쩌면 당신의 인생 책을 여기서 만나실 수도 있어요!

 

 

태극기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요. 100년 전 그 날처럼 태극기를 휘날려 보아요~~

독립운동가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과, 태극기 컬러링에도 참여해 보세요^^

 

 

 

더 좋아진 테마 북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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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소개해드린 수정도서관 <테마*북큐레이션>이 새단장을 했습니다.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 책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해요^^

 

수정중원도서관에서 격월로 소개해드리는 <테마가 있는 권장도서 포스터> 책들이 기본입니다. 

이번 주제는 '새로운 시작 이슈&트렌드'인데, 읽고 싶은 책들이 이것저것 보이네요~

 

곧바로 읽어볼 수 있는 베스트도서도 있어요. (대출은 되지 않아요;;)

골든아워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열두 발자국,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등!

한 번 읽어보고 싶으신 분, 예약 순번 기다리다 지치신 분 모두모두 오세요^^

 

책을 읽다 잠시 단대공원 산책도 즐길 수 있어요.

수정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테마 북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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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도서관 문헌정보실에 새로운 볼거리(읽을거리!)가 생겼습니다.

<테마*북큐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찾아뵙는 북큐레이션 도서들입니다.

 

수정중원도서관에서 격월로 소개해드리는 <테마가 있는 권장도서 포스터>의 책들을

조금 더 확장하고 연결해서 권해드려요~

 

1~2월의 주제는 '새로운 시작 이슈&트렌드'랍니다.

한 번 따라가 보시죠~

 

 

 

 

어린이가족열람실에서도 북큐레이션 하고 있는 거 아시죠~

현재는 '직업'과 관련된 책들 전시중이구요..

3월부터 다시 새롭게 재밌고 유익한 책들!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2018년 7.8월 어린이.가족열람실 사서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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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6월 어린이.가족열람실 사서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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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4월 어린이.가족열람실 사서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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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테마가 있는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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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어린이.가족열람실 사서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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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도서관 책 속 한 구절] 유대인 엄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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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7

 “삶의 목표란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란다.”

날마다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일은 유대인의 오랜 가르침이다. 그런데 여기서 유대인이 말하는 ‘하루’는 일반적인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보통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뜻하지만, 유대인은 정반대로 해가 지는 순간부터 하루가 시작된다고 본다.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는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 48

 이스라엘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중에는 무척 흥미로운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없는 것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만든다는 것일까? 바로 ‘역경’이다. 유대인 부모는 일부러 역경과 시련을 만들어 자녀의 의지와 지혜를 단련시킨다.


 p. 88-89

 유대인 부모는 아이가 부모의 곁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기 전에 한 발 앞서 아이의 곁을 떠난다. 그로써 아이가 스스로 세상에 나가 수줍음을 떨쳐버리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바로 이러한 가정의 교육과 분위기가 아이가 자라는 데 있어 학교 교육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p. 105

 유대인은 공부를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책과 지식에 대한 흥미를 안겨주려고 노력한다. 부모는 아이가 겨우 한두 살배기일 때부터 여러 가지 책을 잔뜩 준비해 아이 앞에 늘어놓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때 유대인 엄마들은 또 다른 기지를 발휘한다. 책 위에 달콤한 벌꿀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서 아이가 핥아 먹게 하는 것이다. ‘독서는 달콤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려고 사용하는 방법

이다. 또한 ‘책 속에는 살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식이 들어 있어 삶을 달콤하게 해준다’는 의미도 있다.


 p. 124

 유대인 부모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자녀를 교육한다. 지금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한다고 해서 10년 후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일을 해본 아이일수록 일찌감치 인생의 목표를 찾고 이룰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의 노동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미래를 위한 커다란 한 걸음인 셈이다.

 

 p. 133

 나는 호랑이를 낳아서 개로 키운 경우를 숱하게 봤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이빨과 발톱을 다 뽑아버리는 부모 탓에 먹이를 구할 수도 없게 된 아이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 위험하지 않게 사용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인데 말이다. 부모는 아이 앞에 펼쳐진 온갖 풍랑을 다 막아줄 수 없다. 아이 스스로 인생의 파도를 헤쳐 나가게 해야지만 그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꿋꿋이 항해를 계속할 수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