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도서관

1월 토요영화

도서관 행사 ♬

상영작 : 카 (car)
기간 / 장소 : 1/3 / 14:00 / 3층 시청각실
요약설명 : 전체관람 / 애니메이션 / 121분 / 우리말 더빙  

-  상세정보 -
화려한 성공과 갈채를 꿈꾸는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목소리 오웬 윌슨 분)은 경주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라 생각하는 타오르는 청춘. 하지만 피스톤 컵 챔피온쉽에 참가하기 위해 달리던 중 경쟁과 함성과는 동떨어진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란 한적한 시골로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지도에 조차 표시되지 않는 한적한 66번 국도.. 조용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이 큰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맥퀸은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닥 허드슨(목소리 폴 뉴먼 분)과 샐리 (목소리 보니 헌트 분) 그리고 메이터(목소리 래리 더 케이블 가이)를 만나게 된다. 그들을 통해 인생이란 목적지가 아닌, 여행하는 과정 그 자체이며 명성과 스폰서, 트로피 뒤에 가려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데...



상영작 : 영화소년 샤오핑
기간 / 장소 : 1/10 / 14:00 / 3층 시청각실
요약설명 : 12세 이상 / 드라마 / 99분 

- 상세정보 -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마오는 즐겁기만 하다. 바로 영화가 있기 때문이다. 힘들게 생수배달을 해가며 벌어들인 3,4일치 급료를 지불하더라도 보고 싶은 영화를 보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은 것이다. 퇴근 후 혼자 극장을 찾아, 보고 싶은 영화를 보는 자유! 그에겐 그게 전부였다. 어느날, 자전거를 타고 영화를 보러 가던 마오는 골목에 쌓아 둔 벽돌더미에 부딪혀 자전거와 함께 넘어진다. 아픈 몸을 가누며 일어나려는 순간, 난생 처음 보는 여자가 나타나 일언반구도 없이 벽돌로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마오는 정신을 잃는다. 깨어보니 병원. 정신을 차리고 경찰서로 가지만 여자는 경찰에게도 마오에게도 굳게 입을 다물고 눈물만 흘릴 뿐이다. 여자는 사과는커녕 자신은 철창 신세를 져야 하니 자기 집으로 가서 어항의 금붕어 먹이를 주라고 부탁한다. 어의가 없는 마오. 하지만 거절하지 못 하고... 그녀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 마오는 입이 떡 벌어진다. 마치 영화 박물관 처럼... 마치 개인 전용 극장 처럼... 마치 도서관 처럼... 그녀의 집은 온통 영화와 관련된 것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마오는 직감적으로 자신처럼 그녀가 영화광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는 그녀의 비밀스런 노트를 보게 되는데... 일기장에는 과거 중국의 문화혁명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야외 극장에서 태어나 여배우를 꿈꾸는 링링과 어느날 갑자기 요상한 망원경을 목에 걸고 나타난 샤오핑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털보 아빠만 조심하면 도대체 무서울 것 없는, 이 못 말리는 개구쟁이 샤오핑은 전학 온 첫날부터 링링의 주위를 맴돌며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다. 하지만 둘은 곧 '영화'를 매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영화 속에서 그들은 모든 것이 될 수 있었고 영화와 함께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샤오핑의 아버지는 샤오핑을 먼 곳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상영작 : 어거스트러쉬
기간 / 장소 : 1/17 / 14:00 / 3층 시청각실
요약설명 : 전체관람 / 드라마,판타지 / 113분

- 상세정보 -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상영작 : 주노
기간 / 장소 :  1/24 / 14:00 / 3층 시청각실
요약설명 : 12세 이상 / 코미디,드라마 / 95분

- 상세정보 -
교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을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 ‘주노’(엘렌 페이지).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를 그 상대로 정한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른 2달 후, ‘주노’는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뱃속의 아기도 심장이 뛰고, 손톱까지 있다는 말에 ‘주노’는 차마 수술을 하지 못하고 단짝 친구 ‘레아’(올리비아 썰비)의 조언에 따라 벼룩신문에서 아이를 소중히 키워줄 불임부부를 찾기 시작한다. 신문 광고 속 사진만큼이나 근사한 집과 출중한 외모, 직업을 가진 ‘바네사’(제니퍼 가너)와 ‘마크’(제이슨 베이트먼) 부부. 환상적인 부모라고 확신한 ‘주노’는 이들에게 아기를 주기로 104% 결심한다. 당장이라도 아기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몇 개월 동안 ‘주노’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아이가 자라기를 기다리는 세 사람. ‘주노’의 볼록한 배가 남산만해질 무렵, 블리커가 같은 반 여자애랑 댄스파티에 간다는 소식에 격분할 틈도 없이,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바네사’와 쿨하고 자유스러운 ‘마크’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는데…




상영작 : 사운드 오브 뮤직
기간 / 장소 : 1/31. 14:00. 3층 시청각실
요약설명 : 전체관람 / 애니메이션 / 90분 / 우리말 더빙  

- 상세정보 -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 아름다운 선율... “감사합니다... 나를 가족으로 받아주셔서...” 수녀원을 다니던 프로이라인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부탁을 받아, 해군 함장 출신의 퇴역 장군인 폰 트랩 대령의 집으로 가게 된다. 트랩일가 7아이들 중 마라아는 몸이 약해 학교를 가지 못하자, 마리아의 가정교사로서 부른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어린 마르티 나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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