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도서관

수정도서관 광장 수목 가지치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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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도서관 광장에 있는 조경수들이 머리를 깎았습니다.

마치 부스스한 머리가 단정하게 변한것만 같네요 ㅎㅎ

 

지난 3월 가지치기를 진행했던 수목들도 이파리가 풍성히 자랐습니다.

정말 여름이네요.

 

올해 시민들께서 더욱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도서관 곳곳 변화한 곳이 참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공도서관이 휴관에 돌입하면서 그 변화들을 누리시기 어렵다는 점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코로나도 지나갈 것이라 굳게 믿으며, 다시 만나뵐 날까지 잘 가꾸고 준비하겠습니다.

지하서고 책 소독, 미래열람실 바닥청소 및 왁싱 작업, 가지치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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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이 유지되면서 저희 도서관에서는 이용고객들이 계실 때는 선뜻 하기 힘들었던 여러 환경개선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많은 시민들께서 빌려보시는 지하서고 서적들의 소독 작업과 미래열람실 바닥 청소 및 왁싱, 청사광장 가지치기를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수정도서관 청사 가지치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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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 작업을 왜 할까요?

 

가지치기는 사람으로 치면 머리깎기 정도가 아닌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지치기는 생각보다 많은 의미가 있는 작업이더라구요.

 

가지를 솎아내지 않으면 나무의 생장을 방해할 수도 있고, 적절한 빛의 투과를 통해 조경으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가지치기를 한다고 합니다.

 

수목 가지치기 작업, 화장실 보수작업 등 수정도서관 직원들은 휴관을 기회로 하루하루를 정말 보람된 작업들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휴관기간 이후에는 훨씬 쾌적해진 도서관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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